2022/01 6

연화도 집에서 혼자 그리기

위 그림은 생각 없이 칠하다보니 바닥색을 물들이지 않았더라고요. 급히 다른 종이에 라인치고 작업을 들어갔고, 이건 놔뒀어요. 그러다 다른 화실 작업과정을 들으니 완전 다르더라고요. 그래서 집에서 연습하는 김에 채색을 했지요. 원래 쓰던 화백록분채대신 황초를 베이스로 색을 냈어요. 그리고 꽃바림도 새로 구입한 지분(?)이란 핫핑크느낌의 색에 황토를 넣어 만든색으로 채색했어요. 망쳐도 연습이니까~ 흐흐 아 그리고 연꽃수술에 금색물감으로 했네요 ㅎㅎㅎ 이 말린 연잎이 전작(아래그림)에서 망한거라 완성을 못했었어요. 그런데 보면 볼수록 마음에 들더라고요. 그래서 집에서 하기로 마음 먹고 그리기 시작했는데 물감이 이상하게 반지더라더요 작업을 중단하고 다시 포수를 하고 그렸는데…. 도 그러더라고요. 민화랑 안맞는 ..

서울 근교 여행 양평 양떼목장

생각보다 넓네? 양평을 오며 가며 양 떼들이 있는 걸 보고 표지판도 보고 하여 양떼 목장이 있다는 건 알았죠. 검색을 해보면 그다지 큰 규모는 아닌 인상이라~ 코로나가 좀 나아지면 가자 하다가 기회 잡고 갔어요. 코로나가 나아질 기미가 없어서요. ㅎㅎ 구불구불 길을 찾아가는데 입구에 들어서서 놀랐네요. 주차장도 넓고 차도 많은 거 있지요. #네이버예약 을 하면 천원 할인 가로 구매할 수 있어요. 가기 전에 구매했더니 사용 일자도 넉넉해서 안심했지요. 그러나 그날 바로 갔네요. ㅎㅎ 들어가면 양 먹이 풀을 티켓당 하나씩 줍니다. 큰 아이는 재밌어하는데 둘째는 싫다고 가지 않았어요. 드럽다고...? 만져보니 실제로 그리 드러운 느낌은 아니고요. 퍽퍽한 양털 느낌입니다. 산책로를 따라가면 위험한 놀이터가 있고..

내가 범인을 찾았어

엉뚱한 매력이 많은 둘째라 혼내기 어려워요. 허허 저럴땐 어찌 혼내야하는지... -해피범인아, 저렇게 하면 엄마가 다시 개야하니까 힘들어. 다음부터 그러면 안돼~ 정도로만 말해주었어요. 허허허허허 https://brunch.co.kr/@uchonsuyeon/872 내가 범인을 찾았어 엉뚱한 매력이 많은 둘째라 혼내기 어려워요. 허허 저럴땐 어찌 혼내야하는지... -해피범인아, 저렇게 하면 엄마가 다시 개야하니까 힘들어. 다음부터 그러면 안돼~ 정도로만 말해주었어요. 허허 brunch.co.kr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