될일은 된다 2

Book. 될일은 된다 The Surrender Experiment

작가 : 마이클 A. 싱어 지음 / 김정은 옮김 굉장히 유명한 작가&사업가&강연자인 마이클 A. 싱어의 책이다. 이 책은 독서모임 #성장판의 추천도서로 올라와서 읽게 되었는데, 호기심에 읽기 시작했던 게 행운이었다. 원제는 The Surrender Experiment 인데 번역으로 라고 되어 있다. 책을 읽고 나서 원제를 찾아보았다. 책 제목은 역자나 편집자가 말하고 싶은 주제나 이해하는 방향이었을 것이다. 혹은 좀 더 잘 팔릴 제목이라 그랬는지도 모르겠다. 라는 제목이 안 맞는 건 아니지만 읽는 내내 어떤 의문이 들었고 원제를 알게 되면서 해소되었다. 마냥 될 일은 된다라고 한다면 라는 의문이 생기가 마련이기 때문이다. 내가 좀 엉뚱해서 그런지도 모르겠지만. 행운인지 우연인지 같이 읽게 된 책이 있다...

[51/100 - 100개의 글쓰기] 내안에 '화'있다.

사람은 자기 뜻대로 살기 어렵다. 돈이 없어서, 시간이 없어서, 공간이 없어서 등의 여러 사정이 있다. 소풍을 가려고 해도 날씨운이 따라줘야 한다. 천재지변이 일어나 혹은 큰 사고가 일어나 본인의 뜻하지 않는 일에 맞닥뜨려져 하고자 하는 걸 못할 가능성도 있다. 이것이 세상의 순리라는 것일 게다. 물론이 순리와 상관없이 하늘을 거스를 정도의 의지와 행동력이 있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나는 일반인이므로 일반인 기준으로 보아야겠다. 어제는 간만에 여유롭게 하루를 시작했다. 어디 갈 일도 없었기에, 오전에 운동을 하기로 마음먹었다. 보통 예상대로라면 11시 이전에는 운동이 끝나야 하건만, 큰 아이가 딸기우유를 사달라며 나와 한바탕 했기 때문에 예상보다 늦게 시작해서 12시가 다되어서야 운동을 끝냈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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