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화전시회 3

인사동 민화 전시 시작~~ 2023/5/23

중부여성발전센터에서 나전과 민화의 만남 이라는 주제로 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저도 작은 걸로 4작품 참여하게되었어요. 가지고 있던 오즈모 짐벌로 영상도 촬영해서 가볍게 편집도 했습니다. ㅎㅎ 제 작품은 이렇게 4점이여요. 창작에 가깝고요. ㅎㅎ 연꽃그림은 기존 본을 다소 변형한 형태입니다. 저희 민화반 명장 김희선 선생님의 지도아래 본을 만들어 그렸어요. 표구는 표구반이자 민화반이신 이태경작가님께서 해주셨답니다. 흐흐흐사진은 친구가 찍어 준 거예요. 민화로는 첫 전시회인데, 다행히 단체전인지라 저는 편하데 전시했어요. 운영진분들의 노고가 참 크셨고요. 개인전 하시는 분들 참 대단하십니다. 장소. 갤러리미래(인사동) 일시. 2023.5.17-23 마지막 한 점 낙관 잘못찍은 건, 작가의 숨겨진 의도로…..

묵연회 하하호호전

압구정 중심으로 활동하시는 묵연 전통 민화 화실에서 묵연회에서 '하하호호전'을 연다고 하여 다녀왔습니다. 위치는 압구정 로데오역 4번 출구에서 3분 거리에 있었어요. 압구정 로데오역이 있어서 가기 쉬웠고요. 예전에 부근에서 일한 적이 있는데, 기억이 새록새록했지만 굳이 주변을 둘러보진 않았어요. ㅎㅎㅎ 10년이면 금강산도 변한다는데 참 많이도 변했네요. 포스터도 예쁘고 아기자기한 게 참 귀엽죠? 보통 어떤 ~회라고 하면 너무 한가지 풍이거나 비슷한 그림만 많은데, 다양한 주제에 창작 작품들이 많아서 유명 선생님 개인전 못지않게 볼거리가 많았어요. 이런 생각을 어떻게 하셨을까요. 참 궁금해요. ㅎㅎ 잎새 하나하나가 힘이 있고 멋있어요. 고양이도 귀엽고요. 보통의 잎색과 꽃색을 반전한 생각에, 화사한 색감에..

늦은 전시회 리뷰 - 민화전시회가 많았던 인사동

10월 말쯤 다녀왔던 전시회 후기. ㅎㅎ 민화반 언니가 [안녕 모란전]이란 전시회가 있다 하여 같이 갔어요. 모란~ 작약 ~ 제가 참 좋아하는 꽃이라 주말농장에 심었건만 살아남은 애들이 하나도 없네요. 흐흑. 그림이라도 감상하러 갔지요. 안녕 모란 국립고궁박문관에서 전시를 하고 있고, 무료예요! 다 보고 나서 깜짝 놀랐어요. 이런 멋진 전시가 무료라니 말이죠! 영상과 결합하거나 빛으로 멋을 낸 전시관도 있고요. 유명한 민화작가의 작품들도 많았어요. 모란이 수놓아있는 한복이나 가구도 있지요. 잘 구성되어 있는 훌륭한 전시였네요. 문자도 오, 그리고 고궁박물관 바로 앞 현대화랑에서 문자도 전시회가 있었어요. 입장권은 3천 원이었고요. 평소 문자도에 관심이 많았는데 마침 좋은 전시회라 바로 구매해서 들어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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