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드로잉 2

운명이 이끄는 대로 왕이 된 엘리자베스 여왕 The crown 그리고 다이애나 (무비드로잉)

더 크라운(The Crown)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예요. 현재 시즌 4까지 나와 있고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일대기를 그린 드라마입니다. 엘리자베스 여왕을 중심으로 스피드 드로잉을 했어요. 우리가 현재 아는 엘리자베스는 나이 든 '여왕'으로써의 아이콘 이미지가 강한 사람이잖아요. 아니 사람으로서도 느껴지지 않을 만큼 먼 존재로 느껴지는데, 드라마를 보면서 다름과 비슷함을 느낄 수 있었어요. 조지 6세가 딸의 결혼에서 '자신만큼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길 바란다'라는 말이 어느 한 아버지와 같음을 알 수 있었고, 공인으로서 화려하면서 제한된 삶을 사는 인생에 다름을 느꼈어요. 저는 디자이너이기 때문에 색상과 디자인 콘셉트를 눈여겨보는데, 유독 청록색에 가까운 블루 컬러가 많이 보이더라고요. 로열블루..

드뎌 넷플릭스 개봉! 승리호

https://youtu.be/SjUsBH1Iny4 와 드뎌 2월 5일 넷플릭스 개봉 했네요. 기대하고 기다리던 작품이라 그런가 무척 긴장하면서 봤어요. 끝까지 무난하게 재밌기를 바라며요. 딱 기본 설명만 제공하는지라 무척 궁금했어요. 평타이상은 되라고 되뇌이면서 열심히 봤어요. 음, 일단 SF 영화라 있을건 다 있네요. 아 로맨스빼곤 다 있네요. 가족애, 미래세계관, 개인의 사정, 빌런, 우주선, 반전. 전체적으로 반전도 있고, 감동도 있습니다. 다만, 다소 신파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게 억지스러운 감이 있어요. 스포가 되니까 자세히 설명은 하진 않을게요. 허허. 송중기 배우가 아빠역할로 나와요. 한 아이를 입양해서 키우는데, 솔직히 소년같은 배우라 어울리지 않는 설정이였어요. 그리고 각 캐릭터별 주어진..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