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워지면 산 오르기 매우 힘들 것 같아서 토요일 아침을 먹고 용문사로 출발했다. 다행히 주차장 자리도 넉넉하다. 주차비와 용문사 공원 입장료까지 둘이 만원 나오는 것 같다. 만 7세 이하는 무료라 다행히 두 아이는 그냥 들어갔다. 지난겨울에 왔을 때 하고 정말 다른 풍경이다. https://uchonsuyeon.com/824 3번만에 용문사를 드디어 방문했다!!! 주차장까지 가서도 들어가지 못했던 용문사를 드디어 방문했다. 용문사는 주말농장과 가까워서 가기 용이하련만, 주말마다 농장 생활하느라 가지 못했었다. 하루는 날 잡아서 갔건만 주차장에 uchonsuyeon.com 올라가는 입구에서 우리를 반겨주는 나무가 심상치 않다. 마치 2D그림을 보는 것 같은데 실제 나무가 맞다. 엄청 평면적인 나무색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