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저와 제 동생에 대해 얘기하려고 합니다. 저는 여동생하나 남동생 하나 있는데, 왕자로 귀하게 자라난 (나의 구박도 받았지만) 막내 말고 여동생이야기입니다. ㅎㅎ 저희는 으례 자매가 그렇듯 서로의 머리를 쥐어뜯으며 자랐습니다. 물론 제가 덩치가 더 크니 주로 제압했지요. ㅎㅎ 그런데.. - _-)고등학생을 지나니 여동생이 저보다 덩치가 커지더라구요. 하하 그 후로 말로만 싸웠어요. ㅜㅜ 무서운 지지배 여동생은 제가 공부하는 모습을 보고, 보는 것만으로도 지겨워서 ‘정보고’로 진학했어요.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취업을 했지요. 후후 보통은 통금시간을 첫째가 늘리잖아요. 9->10시. 이렇게요. 저희 집은 동생이 늘렸어요. 하하;;; 친구도 좋아하고 술자리도 좋아하는 동생과 저는 성향이 많이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