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점 만점을 줄 수 있는 드라마는 많지 않다. 커피프린스 1호점, 도깨비, 미스터 선샤인, www검색어를 입력하세요 정도 되는 듯싶다. 더 많겠지만 이 정도만 꼽겠다. 사실 80점 이상 주는 드라마는 좀 더 있다. 추천하는 드라마는 80점 정도 되고 열성적으로 애정 하며 추천하는 드라마는 끽해봐야 5개도 안된다. 요즘 같이 전세계 드라마를 볼 수 있을게 되니 다양한 드라마를 즐길 수 있어 좋다. 하지만 정작 보는 건 내 취향으로 좁혀서 그 안의 몇몇 드라마다. 훌륭한 연출가와 각본가 그리고 멋진 배우들의 조합에도 망한 드라마가 많다. 그래서 초반의 열열한 반응이 있는 드라마에는 시큰둥한 편이다. 모든 드라마는 끝이 나봐야안다. 그 결말은 시청자의 몫이다. 그래서 기대를 많이 하는 드라마는 마지막 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