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honsuyeon 19

불면증 30년 외길 인생

안녕하십니까? 불면증 외길 인생 30년(이였던), 유천수연이올시다. 오랜 세월 쌓아온 불면증 해소 노하우를 조금 풀어볼까 합니다. ※주의, 지금은 거의 불면증과 작별하고 잘 먹고 잘살고 있습니다. 더불어 성격도 많이 순해졌음을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불면증으로 고통받던 당시, 나란 사람의 특징!! 1. 커피 따위에 잠이 오락가락 하진 않았습니다. 2. 생각이 많음. 남 걱정도 대신해주는 사람이었소이다. 3. 예민 보스 - 모든 게 예민한데, 장도 예민해서 새벽에 깨서 가고 그랬습니다. 4. 그림 그리는 사람이라 그런가 상상력 끝내줍니다. 그 말은 무언가 생각하기 시작하면 마구 마구 밤새도록 '공간적'으로 상상한다는 얘기죠. - _-) 5. 잠자는 시간을 아까워해서 밤에 그림그리고 일하는 나쁜 습관도 있었지..

백팩. 또르르

저는 회사에 백팩을 메고다닙니다.자전거를 탄 후로 그렇지요. 지금은 너무 추워서 자전거는 못타지만, 그래도 백팩을 메고 다녀요. 애가 둘이니 백팩이 나름 편하지요. 그래서 가끔....회사에 도착하거나 집에 오면 가방이 저래요.. 앞주머니에 비상용 '생리대'를 넣고 다니는데, 오픈해놓는거 있지요.. ㅜㅜ 도착해서야 알다니..애둘 아줌마가 되니 조금은 덜 부끄럽습니다만, 부끄럽긴 부끄럽네요 허허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