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지역축제가 사라졌던 시기가 지나고 난니 여기저기서 축제입니다. 가까이에는 용문산 산나물축제, 산수유 축제, 한우 축제 등이 있었어요. 딱히 끌리는 게 없다 보니 참여하지는 않았는데, 아니 우리 지평에서 '발효축제'를 한다지 뭡니까. 저는 막거리는 지평막거리만 마시거든요. 몇 주 저부터 기대를 하고 사람이 없겠거니 하고 첫날 이른 시간에 출발했습니다. 주차장은 근교 초중고 운동장을 활용하고 근처 전술훈련장 부지에도 마려했더라고요. 이른 아침인니 1주차장에 할 수 있겠지 했는데, 자리가 없어서 3 주차장까지 갔어요. 지역 방범위원분들이 교통지도 등 많이 힘써주시고 계시더라고요. 태극기로 안내된 길을 따라가니 지평면사무소가 나왔어요. 이랬습니다. 하아. 사람이 정말 많은 거에요. 와 축제가 잘되었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