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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루티너리 일년 사용(?)후기

쫜~ 1년 후기 아. 요즘 이 포스팅을 보러 많이들 오셔서 글을 써봅니다. (1년 후라고 존댓말....;; 모드입니다 ㅋ) https://uchonsuyeon.tistory.com/683 앱. 루티너리 추천 강추추추추 앱이 무한 생산되고 있다. 계속 발전의 발전을 거듭하다 보니 앱에 대한 정보도 홍수와 같다. 나처럼 생각이 많은 사람들은 생각정리가 필요하다. 그리고 나처럼 정신없고 두서없는 사람들은 가 uchonsuyeon.com 사실 그간 잘 사용안한 날도 많습니다. 처음에는 꼼꼼히 1분이나 5분 단위로 팍팍 계획 짜고 움직이고 그랬거든요. 그러다가 시간을 넘기면 너무 스트레스받더라고요. 어느 순간 백수인 내가 왜이라 빡빡하게 사나 싶어서 좀 놓았다가 몸도 아팠다가, 아팠던 걸 계기로 다시 잘 사용하고..

산타의 선물

네이버 블로그, 브런치와 인스타그램에서도 보실 수 있어요~! https://brunch.co.kr/@uchonsuyeon/961 산타의 선물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코로나로 힘드신 분들이 많죠. 저희 애들 어린이집 학부모님도 코로나에 걸려 비상이 걸렸답니다. 맞벌이하시는 분들은 얼마나 애가 타고 힘들까 brunch.co.kr https://www.instagram.com/uchonsuyeon_joynhappy/ https://blog.naver.com/i2sky 유천수연 uchonsuyeon : 네이버 블로그 * 블로그 안팔아요 * 그림그리는 일상여행자 유천수연 uchonsuyeon blog.naver.com

아버지의 칠순파뤼~

원래 아버지의 칠순은 지난 주였어요. 하지만 코로나가 격해지기에 단체모임 파뤼는 취소하고, 삼형제가 고루 나눠가게 되었어요. 아버지 칠순 친구모임여행(칠순스~들 다 정정하시네요 후훗)을 가신다고 해서 진즉 각 20만원 각출해두었지만 당일 생신 케이크와 용돈이 빠질순 없겠지요. 그런데 제일 먼저 간 아빠 아드님! 용돈 오십만원에 인당 10만원의 한정식집을 가시면 어쩝니까??? 일요일 저녁 전화 온 아버지는 '영상통화'로 당일 다녀간 둘째 따님이 벽에 붙인 생일감사 스티커를 보여주시면서 실컷 둘을 비교해 말씀하십니다. 아빠 아드님 그리 정성과 돈을 쏟고 갔는데, 둘째 따님은 총 10만원도 안되는 횟집가서 밥사주고 용돈도 없이 갔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 고대로~ 아빠 둘째 따님에게 알려줬죠. 용돈은 계좌이체로 ..

겨울 꽃이 피고

이주가 훌쩍 지나고 작은 정원에 말라비틀어진 가지와 잎들을 정리하는데, 이런 예쁜 꽃을 발견했어요. 다 바스러지거나 떨어졌겠거니 했더니, 이렇게 예쁘게 말려있더라고요. 겨울꽃은 눈만 생각했는데, 자연스레 말린 꽃도 예쁘네요. 비닐하우스에선 아직 카모마일이 피어있긴 해요. 히솝 꽃도 있고요. 제대로 집을 짓고 비닐하우스를 손보면 그때는 겨울에도 꽃을 제대로 보리라 기대해봅니다. 덧, 크리스마스용으로 진즉 구입했던 전나무에 트리장식을 했어요. 아이들이 핑크를 좋아하는지라 핑크색으로만 구매했더니 남편이 질색을 하네요. ㅎㅎ 이쁘구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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