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 3

사고 이야기.

그날도 여느 날과 다름없이 게임을 하면서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봄이 오는 느낌이 제법 괜찮은 날이었다. 보통은 큰 아이가 벨을 누르면서 장난을 치는데 작은 아이가 문을 두드린다. 아 또 장난 치는구나 하고 느리적거렸다. 그때 작은 아이가 라고 소리를 친다. 현실감이 전혀 들지 않았지만 급하게 문을 열었다. 어떻게 된 거냐는 물음에 라는 대답을 듣고 실내복차림에 슬리퍼를 신고 미친 듯이 뛰었다. 제발 제발 최악의 상황은 아니기를 바랐다. 작은 아이도 책가방을 그대로 멘 채 앞서 뛰어갔다. 뛰어도 뛰어도 안 나온다. 거의 피아노 학원에 다다라서야 누군가 바닥에 누워있고 머리를 손으로 바치고 있는 여자가 보인다. 내 아이와 가해자로 보이는 여자다. 나는 아이 바로 앞까지 달려가 무릎을 꿇고 를 외쳤다. ..

봄준비. 농사의 시작

트램블린 자리에 텃밭을 만들기로 했어요. 이거 너무 커서 옮기려고 분해하고 재조립하고. 남편 짱. 저도 조금 보조함 ㅎ텃밭을 준비하는데 아빠가 오셔서 잔소리를 삽화나 하나 하시고 가심. ㅋㅋㅋ 다행히(?) 둘째가 할아버지 쫓아다니며 질문 폭격했어요.2년 묵힌 퇴비라 냄새도 안 나고 좋아요. 이 일대가 퇴비냄새로 장난 아닙니다. 햇수별로 냄새가 달라요. 오늘 이만큼, 낼 또다시. 참 전기 로터리 기계를 이번에 사서 했는데, 남편의 만족도가 최상이에요. 작년까지 삽으로 함. ㅋㅋ+다음 날.비가 5mm만 온다더니 시간당이였는지. 우박도 오고하지만 남편은 포기하지 않고.나도 보도블럭을 깔아보고.오늘은 여기까지~~~~ ㅎㅎ내 손꾸락… 얼얼

당뇨관리 - 골고루 이것저것 먹고 운동은 격하게!

✔️ 식후 2시간 혈당: 110✔️ 당화혈색소: 6.6오늘 내과에서 혈당 검사를 했는데, 결과가 아주 만족스러웠다! 당화혈색소 목표치가 6.5 이하다.운동 시작한 이후로 몸무게가 6~7kg 정도 늘어서 조금 걱정스러웠다. 근력운동을 시작할 때 pt샘이 이제 식사량이 많이 늘 거라며 '히히'웃고 가셨는데, 정말 그랬다. 와... 내 위가 예민해서 조금만 많이 먹어도 힘들었는데, 그걸 뚫고 식욕이 생기더니 몸무게가 그렇게 는 것이다. 배가 좀 나오긴 했지만 다행인 것은 전반적으로 몸은 탄력이 생겨서 '운동뚠'느낌인 것이다. 이건 아마 운동뚠된 분들만 알 느낌이지만, 나쁘진 않다. 뱃살 빼고. 요 근래에는 여러 가지 집안일로 주 1회 정도만 운동을 나갔고 시간 될 때마다 가벼운 맨손운동만 했기에 더 걱정스러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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